산에는 풍경보다 재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
그리고 산을 오르고 나면, 이상하게도 풍경보다 함께 걸었던 사람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.
이번 Sqnc에서는 에세이 《산쟁이의 다정한 산책》을 쓴 벨라사 @bellasa 호스트님과 함께 검단산을 오릅니다.
벨라사님은 산을 잘 타는 방법보다, 산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사이에 오가는 작은 다정함을 오래 기록해온 분이에요.
스쳐 지나가며 건네는 “안녕하세요” 한마디,
힘든 오르막에서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걸음,
잠시 쉬어가며 나누는 이야기처럼요.
이번 하이킹도 기록이나 속도보다는,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산에서 보내는 세 시간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.
이번 목요일 아침, 벨라사님과 함께 산책하듯 검단산을 걸어보세요.
어쩌면 산보다 사람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 하루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.
같이 하이킹해요! 🥾🌿